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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코로나 실시간 확진자 수 확인(서울, 대구, 인천, 부산 등)

by ek36526789 2022. 2. 8.

국내 코로나 실시간 확진자 수 확인

목차


    국내 코로나 실시간 확진자 수

    현재 국내 코로나 확인자 수가 3만6천 명을 넘어 나흘째 3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1만2천 명 이상으로, 빠르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2월 말부터는 확진자 수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사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지역별 국내 코로나 실시간 확진자 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동하시면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 국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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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주로 호흡기로 전염됩니다. 감염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는 폐를 침범하고,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끝에 심한 경우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3~7일이지만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2020년 1월 30일 중국에서는 잠복기가 23일까지 늘어난 사례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 중에도 전염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진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기본적으로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Conventional PCR)과 염기서열 분석으로 진단합니다. PCR 검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우선 검사하는 것으로, 음성으로 판정되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만일 양성인 경우에는 감기를 일으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인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인지 유무를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판단하며 이에 따라 진단에 1~2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를 통해 진단하고 있는데 이 검사방법으로는 6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에 사용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긴급사용승인함에 따라 7일부터 한국에서 개발된 시약으로 검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 긴급 사용신청을 받은 13개 제품 중 1차로 수술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응급용 진단시약 3종의 사용을 처음 허가했습니다. 사용허가를 받은 진단시약은 에스엠엘제니트리의 이지플렉스, 바이오세움의 리얼큐다이렉트, 랩지노믹스의 랩건으로, 의심환자의 검체 전처리부터 검사 결과 도출까지 1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2020년 5월 1일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 질환에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실험에서 밝혀지면서 5월 1일 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로 긴급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도 RNA바이러스에 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항원을 파악해야 하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번식이 빠르고 변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인체에 감염을 시키는 표면 항원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 개발과 임상 실험에 많은 기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개발을 한 경우에도 바로 내성이 발생하여 효과가 급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서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치료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고, 대체할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상황에서 의학적으로 렘데시비르 도입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폐렴이 있고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투약하기로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렘데시비르의 해외의약품 특례수입을 신청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례수입을 허가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협의하여 렘데시비르의 수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례 수입한 렘데시비르를 공급한다고 발표했고,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확진환자로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포화도 94% 이하로 에크모 등 산소치료를 시행하는 중이며 증상 발생 후 10일이 지나지 않는 환자로 제한됩니다. 약은 5일 투여가 원칙이며 필요할 때 5일 연장할 수 있어 최대 투여 기간은 10일입니다.

    전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중으로 방출되는 침이나 체액뿐 아니라 문의 손잡이 등 다른 물체에 내려앉은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전파되기도 하고, 분변을 통해 배출되는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의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경로인 세포막 수용체가 장내 상피세포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감염되었을 경우 장내 상피세포에서 형성된 바이러스가 분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병원체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2m 이상 날아가며, 공기중에서는 3~4시간이 지나야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배출되어 스테인레스나 플라스틱, 유리, 지폐 표면에 내려앉은 바이러스는 3~4일까지도 생존하며, 구리에서는 4시간 정도 생존합니다. 신발 바닥에 붙었을 때에는 실내로 옮겨질 수도 있는데, 고무와 가죽 같은 신발 밑창에서는 5일까지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은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말릴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속히 멀어져야 하며, 바이러스가 잠복할 수 있는 지하철이나 건물 등 공용 공간의 손잡이나 시설물에 접촉했을 때에는 즉시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로 소독을 하고, 귀가 후에는 외출시의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비누로 씻거나 70%에탄올 소독제로 소독하면 5분 이내에 사멸됩니다.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 및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해외 지역으로 여행을 자제하며,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합니다. 감염지역을 여행하지 않았더라도 유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한 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현황

    한국에서는 2020년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최초의 감염자로 확진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수준으로 격상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이후 확진환자는 30명 수준에 머무르면서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대구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특정 종교 집단을 통해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이후 급격하게 지역 감염 상황으로 발전함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으며, 각급학교 학사일정이 조정되고 여러 기업에서 원격근무가 장려되는 등 방역과 예방에 대한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제도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감염법·의료법·검역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인 코로나 3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정부가 대구와 경북 지역의 특정 종교 집단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과 집단의 감염자 확인에 집중하면서 확진자 증가세는 점차 수그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에 따라 작은 규모의 집단적인 발생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견되어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방역과 의료에 필요한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장비의 수급 조절에 나섰던 정부에서는 상황이 계속되자 마스크 5부제를 발표하여 공적 공급 정책으로 전환하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마스크 5부제와 방역패스,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대책을 세웠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일일 사망 36명, 재원 위중증 일일 268명, 신규 입원 일일 1,369명, 확진 일일 36,719명으로 그 수는 하루하루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행동수칙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은 피하시고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모두 예방 행동수칙을 따라 코로나에 감염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관련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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