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대출 소액생계비대출 정부지원대출 신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긴급생계비대출은 햇살론처럼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로 급하게 필요한 소액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서민금융대출 중에서도 유일하게 연체자와 무직자도 상환 의지만 확인되면 받을 수 있어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신청인이 엄청나게 몰렸었는데요, 긴급생계비대출을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생계비대출 대상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대출은 연간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간 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라는 조건을 중촉해야 하지만 긴급생계비대출은 연간 소득 3,500만 원 이하 +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긴급생계비대출은 무조건 첫 대출은 대면 상담 후 신청 > 추가 대출은 온라인 신청이기 때문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이때 상담 과정에서 긴급생계비대출보다 더 높은 한도와 저렴한 금리의 정부지원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경우 다른 상품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채무조정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받을 수도 있습니다.
긴급생계비대출 한도
한도는 최초 50만 원 > 6개월 후 50만 원 추가 대출을 진행하여 총 100만 원입니다. 하지만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특정한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다면 최초로 실행할 때도 최대 100만 원 이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상환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진행되며, 성실하게 상환한다면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만기 연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비대출 금리
금리는 연 15.9%로 단일금리입니다. 만기일기상환 상품이기 때문에 만기 전까지 달마다 이자만 납부하면 되는데, 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6개월마다 연 3.0%씩 금리가 인하됩니다. 6개월 후에 추가 대출을 실행할 때 금리는 연 12.9%가 적용되고, 또 6개월이 지나면 연 3.0%가 인하되어 연 9.9%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만기 시점에 연장을 하게 되면 이후부터는 계속 연 9.9%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비대출 서류
긴급생계비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할 때는 ① 신분증과 ② 본인명의 예금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본인명의 예금통장이 없을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 명의로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① 예금주 본인명의 계좌 이용 동의 및 확인서, ② 예금주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③ 예금주 신분증 사본, ④ 예금주 명의 예금통장 사본, ⑤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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