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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당뇨병

제2형 당뇨병의 증상은?

by ek36526789 2022. 5. 19.

목차


    제2형 당뇨병당뇨병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인슐린의 사용이나 생성에 문제가 생겨 혈당치가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어떤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45세 이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아래에서 제2형 당뇨병의 초기 징후와 증상,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형 당뇨병이란?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인슐린을 올바르게 만들거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슐린은 혈당, 즉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세포로의 이동을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설탕이 세포로 들어갈 수 없을 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너무 많은 포도당이 혈액에 축적됨
    • 신체의 세포는 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음

    8시간 동안 단식한 후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

    제2형 당뇨병의 고혈당 증상은 점차 나타나며 제2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초기에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관련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잦은 배뇨 및 갈증: 혈류에 여분의 포도당이 쌓이면 몸은 조직으로부터 액체를 추출해 과도한 갈증을 유발할 수 있고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을 보게 됩니다.
    • 배고픔: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세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포도당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근육과 장기는 에너지가 부족해 평소보다 배고픔을 더 느끼게 됩니다.
    • 체중 감소: 인슐린이 너무 적으면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과 근육을 태우기 때문에 체중 감소를 유발합니다.
    • 피로: 세포에 포도당이 부족하면 몸이 피곤해집니다. 제2형 당뇨병에 걸렸을 때 느껴지는 피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흐릿한 시야: 혈당이 높으면 눈의 수정체에서 액체가 당겨져 부어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 감염 및 염증: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다른 영양결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염과 종기를 회복하는 데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당뇨병은 많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포도당 수치를 빨리 관리하게 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

    제2형 당뇨병은 45세 이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지만 과체중이거나 신체 활동이 적거나 고혈압이 있거나 제2형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관련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체중 감소
    • 갈증 및 구강 건조
    • 잦은 배뇨 및 요로 감염
    • 피로
    • 흐릿한 시야
    • 상처 및 타박상의 느린 치유
    • 손과 발의 따끔거림 또는 마비
    • 가려운 피부

    위와 같은 증상들은 제1형 당뇨병의 증상에도 포함됩니다. 1형은 성인보다 덜 흔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인

    65세 이상일 경우 제2형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들 중 일부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요.

     

    관련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기력함과 피로
    • 요로 감염
    • 순환 및 신경 손상으로 인해 손, 팔, 다리, 발이 저리고 따끔거림
    • 구강 감염과 빨갛고 염증이 있는 잇몸을 포함한 치아 문제

    초기 증상

    제2형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흑색극세포증이 있으며, 흑색극세포증은 목덜미, 팔꿈치, 무릎, 손가락 마디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방광, 신장 또는 피부 감염
    • 치유가 오래 걸리는 상처
    • 피로
    • 배고픔
    • 갈증
    • 잦은 배뇨
    • 흐릿한 시야

    합병증

    당뇨병 관리 및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당뇨병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저혈당은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이 특정 시간 동안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섭취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의 초기 징후는 빠르게 진행되어 발작과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저혈당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혼란
    • 현기증
    • 심장 두근거림
    • 빠른 심장 박동
    • 기분 변화
    • 의식 상실
    • 발한
    • 끈적거림

    증상이 경미할 경우, 아래를 섭취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사탕 몇 개
    • 오렌지 주스 한 잔
    • 꿀 한 티스푼
    • 포도당 정제

    섭취 후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혈당을 검사하고 혈당이 여전히 낮다면 다른 포도당 정제나 단것을 복용해야 합니다. 수치가 70mg/dl 이상으로 돌아오면 포도당 수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식사를 해야 합니다.

     

    1시간 이상 낮게 유지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즉시 응급실로 향하셔야 합니다.

    고혈당증 및 당뇨병성 케톤산증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고혈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갈증과 배뇨가 증가한다면 혈당 수치를 체크해야 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고혈당이 있는 사람은 높은 수준의 케톤이 혈액에 모일 때 발생하는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호흡 곤란
    • 입에서 나는 과일 냄새
    • 구강 건조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혼수상태

    장기 합병증

    혈당을 목표치 이내로 유지하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련 합병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장 및 혈관 질환
    • 고혈압
    • 신경 손상
    • 발 손상
    • 눈 손상 및 실명
    • 신장병
    • 청력 장애
    • 피부병

    혈당 수치를 관리하면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치료 방법

    제2형 당뇨병은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로 진단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는 혈당 수치를 건강한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 건강한 식단
    • 건강한 체중 및 체질량 지수에 도달 및 유지
    • 신체 활동
    • 충분한 수면
    • 금연
    • 약물 또는 인슐린 복용

    참고사항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한 식단을 따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약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검진은 당뇨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거나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는 초기 단계에서 높은 혈당 수치를 사람에게 경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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