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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고혈압

나이에 따라 변할 수 있는 혈압

by ek36526789 2022. 5. 13.

목차


    혈압은 심장이 혈액을 몸으로 펌프질할 때 순환하는 혈액이 동맥의 벽에 가하는 힘이며, 평균 혈압 수치는 나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딱딱해져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혈압이 정상 범위 내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혈압 수치를 측정하는 것인데요, 아래에서 연령별 평균 혈압과 고혈압과 저혈압의 원인, 그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압이란?

    혈압은 사람의 혈관을 통해 흐르는 피의 힘입니다.

     

    수축기와 확장기로 알려진 두 가지 측정을 사용하여 사람의 혈압을 계산합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몸으로 혈액을 펌프질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힘이며, 확장기 혈압은 혈관 내 혈류에 대한 저항입니다.

    혈압은 수은 120/80mmHg와 같이 수축기 혈압으로 기록됩니다.

    만약 측정치 중 하나가 너무 높다면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고 너무 낮다면 저혈압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진단의 컷오프 지점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평균 혈압 범위

    사람은 일반적으로 90/60mmHg 미만의 저혈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고혈압만큼 문제되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저혈압이 지속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압 범위 수축기 이완기
    정상 120 미만 80 미만
    높음 120~129 80 미만
    고혈압 1단계 130~139 80~89
    고혈압 2단계 140 이상 90 이상
    고혈압 위기 180 이상 120 이상

    고혈압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압을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장기간의 고혈압은 아래의 증상들을 발병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위험 요소는 생활습관, 기존 건강 상태, 가족 병력이 포함됩니다.


    저혈압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고혈압만큼 심각하지 않지만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현기증
    • 메스꺼움
    • 시야 흐려짐
    • 탈수 또는 비정상적인 갈증
    • 차갑고 창백한 피부
    • 착란
    • 기절

    저혈압의 원인에는 약물, 임신, 당뇨병이 포함될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혈액량의 현저한 감소는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거나 심장 문제 또는 내분비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고혈압과 저혈압의 치료 방법은 다릅니다.

     

    저혈압의 경우 약물의 복용량 변경이 필요하며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증가시켜 저혈압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약물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 건강한 식단
    • 염분 섭취 감소
    • 알코올 제한
    • 초과 체중 감량
    • 규칙적인 운동
    • 카페인 줄이기
    • 금연

    고혈압 관리를 위한 약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뇨제
    • 베타 차단제
    • ACE 억제제
    • 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
    • 칼슘 채널 차단제
    • 알파 차단제
    • 알파-2 수용체 작용제
    • 복합 알파 및 베타 차단제
    • 중추 작용제
    • 말초 아드레날린성 억제제
    • 혈관 확장제

    혈압 확인 방법

    혈압 측정기로 가정에서도 혈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팔 혈압 측정기는 일반적으로 손목 혈압 측정기보다 정확합니다. 몇 분 간격으로 여러번 측정하면 판독값이 유사하고 정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18세부터 2년 마다 혈압 검사를 하는 게 좋으며, 40세 이상은 고혈압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혈압 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저혈압은 심각성이 크진 않지만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 치료를 일찍 받은 사람들은 심장병 사망률이 크게 감소했다고 하니 혈압을 관리해 합병증 위험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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