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순서, 초기증상, 잠복기 알아보기

오미크론 변이는 32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 델타 변이는 16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의 우세종이었던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고 항체 치료 등에 대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에서 오미크론 증상 순서와 초기증상, 검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증상 순서

오미크론 증상은 두통 > 몸살 및 재채기 > 피로 > 콧물 > 목 아픔 등의 순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들을 통해 밝혀진 내용이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100%는 아닙니다. 오미크론 증상의 경우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고 중증으로 인한 입원률은 낮지만 전염력은 다른 변이바이러스보다 높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감기로 착각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오미크론 검사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초기증상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유증상은 75.6%, 무증상은 24.4%였으며 무증상 시기 전파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오미크론 초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기침이 가장 많았고 취침 중 식은땀, 마른 기침, 심한 통증, 발열 등도 보고되었습니다.

구분	명	%
발열	40	32.5
오한	19	15.4
기침	36	29.3
가래	17	13.8
인후통	38	30.9
두통	25	20.3
근육통	17	13.8
미각 및 후각 손실	1	0.8

* 21년 11월 24일~12월 11일 기준

오미크론 잠복기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비교적 짧은 잠복기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잠복기는 평균 3.6일이며 가족 중 2차 발병률이 44.7%, 델타는 평균 3~5일이며 가족 중 2차 발병률은 약 20%입니다.

구분	오미크론	델타
잠복기	3.6일	3~5일
세대기	3.1일	2.9~6.3일

오미크론 중증도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낮은 중증도를 갖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입원 위험은 델타의 1/3 수준으로 낮으나 입원 후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은 오미크론과 델타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확진자 입원율
오미크론 2.5%	델타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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