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0만원 방역지원금 신청방법 및 대상 확인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매출이 줄어든 소기업 사장과 자영업자 320만 명은 27일부터 1인당 10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식당, 카페 등의 점주들은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세부 지원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아래에서 신청방법 및 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종류

소상공인 지원 보상 제도는 손실보상금, 방역지원금, 방역물품지원금 등 총 세 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손실보상금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소기업과 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방은 소상공인 등에게 주는 법적 의무지출금으로 10월 27일부터 1차분(3분기 손실보상)이 지급되었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

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대상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 지원합니다. 단,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 해 별도 증빙이 필요 없습니다.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된 유흥시설과 식당,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학원과 영화관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영업 제한을 받지 않은 여행업, 숙박업 등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에만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바로가기) 를 통해 12월 27일 오전 9시 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나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며, 27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28일은 짝수가, 29일은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 합니다.

▶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신청하기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식당, 카페, PC방 등에서 QR코드 확인 단말기나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10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29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대상 소상공인·소기업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방역지원금, 방역물품지원금, 손실보상금은 지급 대상 요건을 충족한다면 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