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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는 충청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 입니다. 부여군은 538년에 백제가 도업을 옮겨온 뒤 찬연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곳으로 많은 유물, 유적, 경승지가 있어 고적답사 및 관광을 위해 내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백제시대의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부여의 가볼만한곳 순위 베스트 5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여 가볼만한 곳 순위 베스트 5곳에 대한 위치, 장소의 특징, 주변시설, 사이트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궁남지
부여의 궁남지는 백제 무왕시대에 만들어진 우리나의 최초 인공연못이 있는 공원입니다. 궁남지는 사적 제 135호이며, 궁남지의 연못 가운데에 있는 신선사상을 표현한 섬은 궁남지의 대표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백제 무왕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곳으로 사비시대의 백제 정원을 연구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궁남지는 야경도 예뻐 야경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여에 방문한다면 저녁코스로 궁남지를 추천합니다.
2. 백제문화단지
부여군 백제문로에 있는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시대의 여러 문화유산을 함께보며 여행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비(백제 최후의 도읍), 능사(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사찰), 생활문화마을과 위례성(백제인의 삶 속으로), 궁남지(서동요의 서동과 선화공주의 전설이 있는 곳)과 같은 백제시대 문화가 깃들어진 모습으로 꾸며져 있어 그 시대의 생활풍경, 사찰 등의 역사적인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의 역사공부를 위한 방문도 좋고, 편히 가서 둘러보고 구경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3. 부소산성
부여읍 부소산에 있는 부소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 방어를 위해 세워진 복합식 성곽입니다. 사적 제 5호이며, 백제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123년간 백제의 도읍지였던 곳입니다. 부소산성은 삼층사, 영일루, 군창지, 반월루, 낙화암, 유람선, 구드레공원도 함께 있어 중간중간 둘러보며 관광하기 좋은 곳 입니다. 풍경도 보고,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부소산성은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가기좋은 곳입니다.
4. 부여 성흥산성
부여 성흥산성은 사적 제4호 이며, 가림성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서기 501년에 쌓은 백제시대의 산성이며, 해발 268m 산 정상에는 돌로 쌓은 석성과, 토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백제 성곽 중 쌓은 시기가 가장 확실한 산성으로, 백제시대의 성곽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참고된다고 합니다. 백제시대의 성도 보고, 아름답게 탁 트인 주변풍경을 함께 볼 수 있어 성흥산성은 언제가도 좋은 부여의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5. 부여 왕릉원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부여왕릉원은 삼국시대 남작천장식돌방무덤, 굴식천장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입니다. 사적 제 14호이며, 부여 왕릉원에 가면 백제시대의 고분군을 볼 수 있어 여러모로 의미있는 여행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 둘러보기 좋은 산책코스와 같은 유적지이니 가족과, 아이들과 부여에 간다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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