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PC OS 윈도우7에 대해 기술 지원 종료가 1월 14일부터 실행 되었습니다.
2020년 1월 13일 업계에 따르면 '윈도우7 사용자는 14일을 마지막으로 보안 등에 대한 MS의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OS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해도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윈도우 운영체제 보안 업데이트는 새로 발견된 약점을 빠르게 개선하고 취약해진 보안 점을 통해 해커가 침투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윈도우 7 종료 이후에도 윈도우7을 사용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개인정보 같은 보안면에서는 취약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지원 서비스 종류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2009년 10월 출시된 윈도우7은 정보기술환경 변화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오래된 OS입니다. 더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 보안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OS가 필요하게 됐다.'
MS의 결정으로 국내 시장에 큰 여파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은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탭카운터'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PC 사용자 약 22%가 여전히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안 위협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튼 윈도우 7의 상위 버전인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OS로 바꿔야 되겠습니다.
정부는 혹시모를 위협에 대비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종합상황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 내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윈도우 7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2010까지만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리스트
이렇게 14일로 제가 사용하던 윈도우 7의 서비스가 끝이 났습니다. 많이 아쉽고 새로운 윈도우 10에 적응을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겠지만 보안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지금바로 윈도우를 업그레이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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