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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업 이유
계속해서 택배 근로자의 과로사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방지대책을 내놓았으나 노사간 합의 결렬에 따라 택배 근로자 총파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6월 11일 택배노조 투표를 실시해 92.3%의 찬성표가 나와 총파업 가결을 했다고 합니다. 노조측은 그동안 택배회사가 택배 근로자를 내몰아 수십년간 막대한 이익을 얻어왔다며 과로사 방지 대책 적용 시점을 1년 유예해 달라는 주장은 노동자들을 과로사 위험을 방치하겠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택배파업 업체
택배 파업은 사실상 거의 모든 택배사에서 동시 다발 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 로젠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모든 메이저 택배사에서 파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택배파업 지역 및 위치
각 택배사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배송지연 지역 안내 및 배송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J대한통운
울산, 경남 창원, 전남 광주, 동해, 춘천, 성남, 용인, 여주, 화성, 오산, 대전, 경기 광주, 정읍, 대구, 거제, 마산 등
한진택배
경남 거제, 고양 덕양구, 울산, 경기 광주, 성남, 용인(기흥구, 처인구, 수지구), 이천, 군산, 정읍 등
롯데택배
경남 창원, 김해, 서울(강동, 은평, 송파), 이천, 파주, 성남, 부산(강서구, 사상구), 창원, 사천, 창녕, 진주, 거제, 울주, 하남 등
로젠택배
부산(사하구), 울산, 광명, 경주, 울주, 시흥, 전주, 완주
우체국택배
동탄, 수지, 고양(일산, 덕양), 평택, 분당, 시흥, 용인, 김포, 세종, 경주, 제주, 군산, 안산, 광주 남구 등
*택배파업 지역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전지역이 아닌 일부(구단위, 읍단위)에서만 파업이 진행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업 기간
택배 노조 측의 공지가 있기 전까지는 일부 택배파업이 계속될 예정인데요, 일부 업체의 공지에 따르면 6월 14일 까지만 택배 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더욱더 장기화 될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예상배송일
한여름 날씨를 보이며 냉장 및 냉동식품은 접수 자체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며, 택배를 수거해서 집하를 한다 하여도 평소보다 3~4일 정도는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주문시 대략 1주일 정도는 예상기간으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체국 택배 기사 4000명 중 택배 노조원이 약 3000명 이라고 합니다. 전체 인원의 75% 가량이 파업에 동참을 하고 있어, 우체국 택배가 배송 업무에 차질이 제일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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