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 육지에서 친한 형님이 내려와서 함께 며칠간 시간을 보냈는데요. 숙소를 고민하다가 운이 좋게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을 잡아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대부분 만실이기 때문에 힘들게 얻은 방이라 더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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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픽업하여 바로 메종 글래드 호텔로 출발하니 약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호텔의 이름을 딴 사거리가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유명해서 아마 모르는 분들이 드물 것 같네요.
안쪽으로 운전해서 들어가 보니 주차장에도 차들이 가득했습니다. 성수기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아서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는데 1층과 2층으로 넓게 주차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용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카운터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안심이 되었는데요. 안내도 친절했고 빠르게 처리를 해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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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렇게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군요. 잠시 체크인을 대기할 때 쉬고 있었는데 넓고 높은 창문을 통해 보이는 푸른 정원과 시원한 풍경이 기분을 업 시켜주었네요.
시간이 남아서 내부를 둘러보고 외부에 있는 시설을 구경해봤는데요. 요즘은 수영장이 없는 곳은 찾기 힘들 정도인데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도 넓은 야외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었고 도심 속이었지만 초록빛 기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곧이어 체크인 시간이 다가와 방으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문을 열자마자 생각보다 넓고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반겨주더군요. 특히 너무 화사하지 않고 중후한 분위기를 내는 가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죠.
문 앞에 있는 옷장 안쪽에는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와 함께 가운이 걸려 있었는데요. 깨끗하고 조은 향기가 나서 불쾌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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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침대였는데요. 머리카락 하나 떨어져 있지 않은 청결한 위생상태와 더불어 앉자마자 탄력 있지만 푹신한 촉감이 느껴져서 잠이 솔솔 오더군요.
안쪽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방의 모습입니다. 스탠더드 한 더블 침대방인데 이 정도면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하다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벽에 붙어있는 조명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물품들이 모두 고급스러웠기 때문에 더욱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습니다. 물도 기본적으로 두병이 제공되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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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는 금연에 관한 안내문과 함께 이 섬을 지키자는 독특한 재질의 안내문이 놓여 있었는데요.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은 사회 공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내용의 문구였는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한쪽에 있는 테이블 위쪽에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용품들이 있었고 아래쪽 서랍에는 가볍게 차를 한잔할 수 있는 컵과 티백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욕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조금은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색감이었지만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공간도 여유로워서 체격이 큰 제가 들어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죠. 침대 위에 놓여 있던 환경지킴 운동에 대한 안내가 곳곳에 적혀 있었는데 직접 가져온 수건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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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까지 모두 구경을 마치고 창문에 있는 커튼을 활짝 열어봤는데 제주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펼쳐지더군요. 바닷가나 산속에 있는 호텔들과는 또 다른 뷰를 보여주면서 색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수영장과 정원을 보니 생각보다 더 넓고 잘 꾸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이 시원하고 깨끗해서 묵는 내내 야간까지도 수영장에서 피서를 즐겼어요.
그렇게 짐을 모두 풀고 식사를 하기 위해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 주변의 식당을 찾아봤는데요. 흑돼지를 잘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바로 찾아갔습니다. 주차장도 넓었고 숙소에서 차로 5분 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이곳은 특이하게 넓은 내부 공간에 정원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보통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곤 하는데 정원이 있어서 마치 바비큐를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많이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 주문한 고기가 등장하니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선홍빛 살결은 물론이고 마블링도 고급스럽게 박혀 있어서 침이 고이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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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기 힘든 생갈비도 있어서 함께 주문하고 불판 위에 가득 올려보니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숯 향과 육향이 어우러진 냄새까지 식욕을 자극했네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서 본격적으로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고소한 육향이 입안을 가득 채워서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야채도 신선해서 쌈을 싸서 먹으니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죠. 육질이 워낙 질기지 않고 향긋한 육향이 진해서 먹는 내내 질릴 틈이 없었어요.
후식으로 냉면을 함께 주문해서 먹어보니 육수를 직접 내는지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마무리를 근사하게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흑돼지 퀄리티가 좋아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로 돌아가 수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됐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시간을 내서 한번 호캉스를 즐기러 가봐야겠네요.
최근에 너무 과다한 업무 때문에 쉬고 싶다는 서울 사는 친구의 말을 듣고 같이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같이 하루 시간을 내어서 1박 같이 묵게 되었어요.
우리가 찾은 메종글래드는 공항에서 차를 타고 약 10분 만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비행기에서 내린 친구를 바로 픽업해서 오기에도 편했어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로비로 들어갔는데 바로 데스크가 보여서 다가가니 안내원들이 친절하게 예약 정보를 확인시켜주었고 숙지사항도 알기 쉽게 말해주셔서 빠르게 키를 받아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갈 수 있었어요.
올라가면서 바로 옆에 있던 로비에는 한쪽 면이 통유리창으로 되어 바깥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쉴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뒤에 가보니 의자도 착석감이 너무 푹신하고 편안해서 식사 후에 가기에도 안성맞춤이었어요.
그리고 예약했던 프리미엄 방으로 들어가니 사진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었고 침대의 상태도 깨끗해서 안심하고 쉴 수 있었어요.
한쪽에는 전신거울이 마련되어 있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옷맵시를 정리하기에 괜찮았어요. 더욱이 침구류를 살펴보니 얼룩진 부분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청결하더군요.
다음으로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의 욕실도 살펴보았는데요. 거실과 마찬가지로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고 있어 거울을 볼 때도 시안적으로 불편함이 없었어요.
여기에 욕조까지 커다란 크기로 갖춰져 있어서 충분히 몸이 들어가고도 남았어요. 재질도 피부에 닿았을 때 이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닿아 은근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수건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었는데 부족하면 로비에 전화해서 더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좋았어요.
그뿐만 아니라 몸 세정액부터 스킨, 로션까지 이런 어메니티도 제대로 준비되어 따로 챙겨갈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되어 편했어요.
또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객실 내부에 눈길을 끄는 부분이 바로 중요한 귀중품들을 비번 설정해서 보관할 수 있는 금고였어요. 덕분에 이곳에 여러 물품을 넣어두고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때마침 목이 말랐는데 탁자 위에 생수가 두 통 갖춰져 있더라고요. 너무 차지도 않고 적당히 미지근하고 무료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선반 위에는 사해 소금과 흑돼지 육포, 그리고 칫솔 등의 필요한 일회용품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건 따로 금액이 나가는 부분이니 참고하셔요
또 밑에 서랍을 열어보면 간편하게 타 먹을 수 있는 티백과 커피, 그리고 컵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에 모닝커피로 베란다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았어요.
다음으로 냉장고를 열어보았더니 시원한 생수와 두 종류의 맥주가 총 4개로 구비되어 있었는데 자기 전에 깔끔하게 흑돼지 육포와 같이 한잔하니 세상 부러울 게 없더라고요.
정말 기대했던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의 전망도 창문을 통해 바라보았는데 푸른 자연과 도심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에서 심적인 평화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수영장 전경까지 볼 수 있었는데 얼른 여분의 옷을 준비해서 내려가서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고 싶을 만큼 이국적인 전경이 딱 여름 분위기 제대로 느껴졌어요.
곧바로 내려가보니 위에서 볼 때보다 훨씬 넓었고 물의 상태도 투명하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들어가서 물놀이 즐기기에 너무 좋았어요.
열심히 물놀이를 즐기다 보니 금방 허기지더라고요.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탐라우돈이라는 정육 식당이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이 좋다고 하니 바로 찾아가 보았어요.
바로 앞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오니 충분히 많은 사람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규모로 테이블이 널찍하게 갖추어져 있었어요.
또 사장님이 직접 흑돼지 오겹살을 손질해 주시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신선함을 더욱 엿볼 수 있었어요. 눈으로 보아도 마블링이 선홍빛이 두드러져 이곳이 왜 제주 매종글래드 호텔 근처에서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했던 음식들도 상이 가득 채워졌는데 밑반찬이 전체적으로 오겹살과 곁들여 먹기 좋은 종류들이라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숯불향 위에 김치와 노른자를 올리고 익힌 다음 터트려서 볶아먹을 수 있게 호일에 나왔는데 불에 달궈질수록 고소함이 더해져서 식전에 먼저 식욕 돋우기에 좋았어요.
우리는 오겹살, 흑목살, 그리고 특수 부위 등을 골고루 주문했어요. 불판이 적당히 달궈질 즘 두툼한 고기를 한점씩 올려지니 금방 치익~! 소리와 함께 금세 구워지더라고요.
확실히 육즙이 잘 빠져나가지 않게 나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구워보았어요. 살점과 비계가 적당한 비율을 이루도록 먹기 좋게 자르니 더욱 육즙이 제대로 베여 들더라고요.
금방 다 익어서 깻잎에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올리고 싸 먹어볼 수 있었어요. 여러 채소들의 싱그러운 향내와 오겹살의 육즙이 어우러지니 잘 어울리는 식감의 균형을 맛볼 수 있었어요.
뜨거운 온기가 여전히 남아있는 게 보이시나요? 쫀득했던 질감이 씹을수록 연해지면서 부드럽게 입안을 채워주는 게 특히나 인상적이었어요.
역시 고기의 질이 정육식당이라 그런지 차원이 다르게 쫄깃하면서 육즙이 터져 나오는 양도 남다르고 숯불의 향이 고기에 베여 드니 더욱 고소한 흑돼지의 참맛을 먹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겹살 라면도 탱글한 면발을 자랑하며 등장했는데 깊은 육수의 풍미가 면발에 잘 스며들어 있어서 흑돼지에 고소함과 깊고 얼큰한 맛을 후루룩 넘기면서 맛볼 수 있으니 입이 즐거웠어요.
그리고 날이 더워서 열무국수도 같이 시켜서 먹어보았어요. 얼음이 동동 떠있고 열무만의 시큼하고 시원한 풍미가 입안을 시원하고 개운하게 후르륵 넘겨 먹는 묘미가 있었어요.
저하고 친구가 잡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도 만족스럽고 근처 흑돼지 식당에서도 이렇게 푸짐하게 식사도 하면서 서로 업무에 시달렸던 스트레스를 단번에 풀 수 있어서 만족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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