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가공인 공인중개사 시험접수 방법부터 기간과준비물, 비용, 합격수기까지 모든 것을 총정리 해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접수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접수 방법은?
각종 국가, 민간 자격과정을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 큐넷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Q-Net 자격의 모든 것
www.q-net.or.kr
8월 10일~ 8월 19일의 정기접수 기간 내에반드시 접수를 하여서안정적으로 2020년도 공인중개사 시험접수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시작일과 종료일에는 많은 신청자들이 집중적으로 접수를 하기 때문에서버가 느려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고보다 부지런히 접속하셔서 원하는 시험장에서보다 편안한 기분으로 시험을 치르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TIP) 미리 로그인을 해두시고 접수 시간이 시작되면 바로 응시 접수하실 수 있도록페이지를 준비해두시면 더 좋겠네요!
원서접수 시 필요한 준비물
원서접수 시 필요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어느 하나도 누락되면 안 되기 때문에꼼꼼하게 체크하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1. 큐넷 회원가입하기
2. 공인인증서 or 아이핀으로 로그인하기
3. 본인 사진 파일 준비하기
4. 인터넷으로 공인중개사 시험 결제하기
뿐만 아니라, 시험장에 가실 때는 반드시수험 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서 가시길 바랍니다.수험 표는 당연히 원서 접수 후에 프린트할 수 있지만시험 당일 여유로운 진행을 위해서 미리 챙겨가는 것이 가장 좋겠죠?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같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 회차 : 31회
* 접수기간 : 8.10(월)~8.19(수)
* 시험 일정 : 2020.10.31(토)
*합격자 발표 : 2020. 12. 02
원서접수 기간은 큐넷 사이트에서 알 수 있는데요.제가 전해드리는 정보는 참고용으로 활용하고,시험 전에 해당 공식기관에서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현장 당일 준비물
공인중개사 시험 현장 당일 챙겨가면 좋을만한 준비물 리스트를 공유드립니다!특히 마스크 꼼꼼하게 챙기셔서, 본인의 건강과 다른 응시자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당일에 챙기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미리 준비해놓고 챙겨두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
수험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전자계산기(공학용은 메모리삭제)
컴퓨터용 사인펜 2개(하나는 예비용)
수정테이프 1개
손목시계(바늘시계)
마스크 (여분 포함)
저는 자격 취득하고 환급 제도를 정말 잘 사용했던 것 같아요.아래 정보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세요~~공인중개사 원서접수 비용 환급 받는 방법저는 외동 자녀를 둔 주부로 몇 십 년을 지내다가 아이가 대학을 가면서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집에 저와 남편만 남으니까 아이의 빈자리가 허전하기도 하고.... 학창시절에는 뒷바라지를 해주었던 아들이 없으니까 갑자기 생긴 여유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여가를 즐기며 지내는 것..... 취미생활을 찾는 것.....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것.......모두 의미 있는 일일테지만,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고....제 나이에서부터 이렇게 편하게만 살면 더 나이가 들었을때 힘들어질 것 같은 생각이었어요.그래서 경제적 활동에 초점을 두고 많은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그렇게 다방면으로 둘러보는 도중에 한 온라인 뉴스기사를 통해 흔히 평균수명이 100세 이상이라는 요즘 시대에 필요한 자격증에 대해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 맘에 드는 라이선스가 있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전업주부 생활을 오래 하기도 해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은 적응은 물론이고 입사 자체가 좀 어려울 것 같고... 창업을 하는 방향으로 생각도 했었는데, 무턱대고 남들 다 하는 치킨집이나 커피숍을 차리는 것은 경쟁력도 없고 너무 리스크기 큰 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전문 창업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고, 해당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다기에 바로 선택을 했어요. 작년 12월 말에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을 알게 되어서 본격적으로는 1월부터 공부를 했어요. 적어도 3월까지는 학습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기초와 기본과정을 공부하기 때문에 내용적으로는 무척 어려운 부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가정주부로 살다가 갑자기 공부를 하려니까 생활패턴 자체를 바꿔야 해서 몸에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도 어려웠고 마음이 너무 앞서가는 것을 컨트록 하는 것도 까다로웠어요. 무엇 보다 가사일도 하면서 공부를 하려니까 몸도 힘들고 공부의 흐름이 이어질 정도로 지속적인 시간을 얻기 어려웠어요.하지만 이 시기를 지나면 크게 힘들다는 기분이 드는 날은 앞으로 더 없었어요. 후반에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이 다가오면서 긴장감 때문에 불안감이 들어 조금씩 흔들리는 날도 있었지만 초반만큼 휩쓸리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 학습습관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마치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처럼요.저는 공인중개사 시험일정까지 9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첫 도전이지만 꿈을 크게 가지고 동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1차 과목을 먼저 다뤘는데 민법, 부동산학개론을 대략적으로 이해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반복을 해서 기초 적응하고 수업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3개월 동안 익숙해지고자 노력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늦어도 1번씩 듣게 되면 5~6월 정도면 다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복을 하게 되어 처음 부터 굳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첫 시작하면서 능력이나 체력 보다 마음가집과 열정이 앞서게 되어서 이런 초심을 잘 관리해야 했습니다. 마인트컨트롤이라고 하죠. 우리 마음 먹기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니까 꼭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4월 부터 6월까지의 기간은 1차 내용을 다 끝내고 2차 과목의 이론을 마무리해가는 시기였습니다.저는 학원을 가지 않고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왔다 갔다 거리와.... 시간..... 아무래도 가정주부다 보니까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인강을 보게 되었죠. 그래서 원하는 진도를 나갈 수 있어서 커리큘럼 보다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1차 과목은 2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쉽고 2과목으로 평균 계산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했습니다. 그래서 인강이 초반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물론 내용이 처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낮설고 생각 만큼 수월하게 배웠던 것은 아니었어요. 모든 공부가 더 그렇겠지만, 해당 전문부야 쪽으로 뇌가.... 뇌가.... 세팅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ㅊ처럼 하루 보단 이틀 학습했을때가, 일주일 보다 1달을 배웠을 때 점점 머리에 남는 내용이 많았고 설명이 이해가 잘 되었기 때문에 급하지 않게 공부를 했습니다. 복습의 중요성이죠.
저의 경우는 한 3주 정도부터 제대로 배우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 전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디데이를 세웠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조건 빨리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마음만 급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였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다급하다고 내용이 잘 배워지고 공부한 효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할 수 있는 내용만 공부를 하고.... 차근 차근.... 기초부터 성실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물론 복습은 당연한 얘기구요.이때 어찌 저찌 해서 공부하게 되는 개념은 이후 문제풀이를 할 때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착실히 배워야 했습니다. 1차는 문제풀이로 접어들었고 2차는 이론을 끝내면서 어떤 과목이 즐겁고 또 성적이 좋은지... 어떤 과목이 하기 싫고 약한지 등등 차차 파악해 나갔던 것 같아요.그래서 7월부터는 어떤 식으로 복습을 해야하는지.... 보완하며 진행하는 방법을 떠올리면서 학습했습니다. 6월 후반에는 1차의 경우 온라인 모의고사도 가끔씩 보고 특강도 들으면서 학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의고사에도 1~2번 정도 참여를 했습니다. 시간적으로 괜찮다면 꼭 오프라인으로 실제 시험처럼 진행하는 모의사를 해보세요.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이렇게 하면 굉장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확실히 집에서 비슷한 환경 처럼 꾸미고 공부하는 것 보다는, 학원에 한 번 방문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응시하는 것이 좋아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인강을 들어도 오프라인 모의고사에 응시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결과지를 받으면 학습 수준이나 이해 진척도에 대한 부분도 알 수 있어서 이를 확인하면서 부족함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개론이 계산문제가 있어서 시간이 많이 모자라 손도 떨고 다 풀지 못하는 문항들도 있었는데요. 금방 익숙해 진답니다. 5번 정도 경험하고 나니까 익숙해져서 이제는 이런 풀이 수업에도 떨지 않게 되었고 수업에도 자주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역시 연습을 실전처럼 하는 것이 맞아요.7~8월에는 2차까지 문제풀이로 접어들었고 모의고사를 보는 횟수가 더 많아졌어요. 이때부터는 1차는 관리가 다 끝나서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절대평가로 채점이 되는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에서 굳이 자격에 점수 표기가 되는 것도 아니니 고득점까지 노리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과락이나 합격기준에 맞춰서 저만의 목표를 공부를 했습니다.
1차의 경우 학개론, 민법이 70~80점 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과락도 넘고 평균도 채울 수 있어서 2차에 더 집중해서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2차의 경우는 과목도 많고 배울 것도 넘쳐나고 어렵기 때문에 불안정한 점수가 자주 나왔고 휘발되는 내용도 많아서 잠깐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이럴땐 공부를 놓아서는 안됩니다. 슬럼프가 오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면서 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를 잠시 만난다던가, 영화를 한편 보러 간다던가.... 커피숍에서 음악 들으며 맛난 커피한잔 하는 것을 추천해요. 공부를 놔버리면 다시 시작할 때 시간이 많이 걸려요. 공부를 1일 쉬면 다시 페이스 올리는데 3일이 걸려요. 일주일을 쉬면 3주가 걸린답니다. 그러니까 힘들고 슬럼프 올 때는 공부 시간을 조금 줄이되 놓으면 절대 안돼요.
저는 슬럼프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잠깐 쉬는 시간을 늘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놓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극복할 수 있었어요. 홈페이지를 통해 읽은 제 또래 분들의 후기들... 인강 속 선생님들의 응원... 이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심리적으로 안정이 된 후에는 2차 점수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마지막까지 힘들게 했던 것은 공법이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서 나중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과목인데도 80점이 나오면서 평균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만의 공법 해결책은 인강을 보고 복습하면서 짧게라도 노트에 공법 내용을 정리했던 것이었습니다. 당일 배운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적었기 때문에 똑같은 내용이어도 머리를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체크했습니다. 체크 과정에서 머리속에 배운 내용을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기도 했어요. 참 좋은 방법이니 꼭 시도해보세요.
직접 적으면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면서 실수를 보완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9~10월은 진짜 중요한 시기라서 학습시간을 평소 보다 2~3시간 정도 늘렸고 다 동차 모의고사를 보면서 과목별, 문제 유형별 풀이 시간을 나눠서 제한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했어요.요약 내용을 보면서 개념에 대한 복습도 잊지 않았어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 했던 것도 아니고 거의 60이 다 되어가는 나이로 도전한 자격증이라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지금은 자격을 취득하고 교육생으로 추가 공부를 더 하고 있어요. 자격 취득 보다 저를 더 기쁘게 한 것은.... 공부를 할 때 느끼는 즐거움이었어요. 도전하고 배우고 알아가는 것.... 그 과정에서 무한한 즐거움을 느끼고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졌습니다.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에서 많은 기쁨을 느꼈기에 자격을 취득하지 못했어도 후회는 없었을 거에요. 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것에 의의를 둡니다. 그리고 자격을 취득했으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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