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부상 발표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 이 부상을 당했다. 오른팔 골절 수술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구단 누리집을 통해 “손흥민 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오른팔을 다쳐 부상 을 호소했다.
오른팔 골절 을 당한 손흥민 은 이번 주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이 끝나면 의료진 진단에 따라 몇 주 동안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문제의 영상 잠깐 보고 가시죠.
아스턴 빌라 전 당시,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드리블로 돌파하던 중 손흥민 선수는 상대 수비수 콘사와 강하게 부딪쳐 팔 부상이 의심이 될 정도 였죠.
전반전이 끝난 뒤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뒤 현장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괜찮다”고 말했지만,
결국 정밀 검진에서 손흥민 선수 오른팔 골절 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정말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텨내며 시즌 15·16호 골(리그 8·9호)을 폭발시켜 우리의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 선수는 첫 슈팅이 상대 골키퍼 페페 레이나의 선방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공을 재차 슈팅해 골로 연결지었죠.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 선수가 경기를 끝냈습니다.
추가시간까지 거의 끝난 시점에서 손흥민이 상대 공을 끊어내 단독 드리블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터뜨려
저도 환호성을 질렀었는데요.
그러나 문제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스턴 빌라전 내내 팔 부상 을 호소했습니다.
통증을 안고 뛰었고, 손흥민 선수 검진 결과 오른팔 골절 로 나타나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다음시즌 20골 돌파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번 손흥민 부상 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아스턴 빌라 전에도 주포 해리 케인이 빠진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려왔죠.
손흥민 선수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혼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당장 토트넘은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이프치히전과 주말 첼시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복귀까지 최대 2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손흥민 부상 과 골절 은 토트넘에게 정말 뼈아프고 팀 전력 자체의 손실로 다가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7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도 팔 부상 과 골절 으로 수술대에 오른 바 있어 더욱 걱정될 뿐입니다.
앞서 첫 5경기 연속골과 자신 커리어 첫 5경기 연속골과 함께
동양인 최초로 EPL 통산 50호 골(총 51골)까지 넘어서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던 손흥민 선수!
잠깐 기록 좀 보고 가실까요?
2020. 01. 23. 프리미어 리그 24R 노리치 시티 FC 2:1 승 리그 6호 득점(시즌 11호 득점) 시즌 일곱 번째 MOM
2020. 01. 26. FA컵 32강 사우스햄튼 FC 1:1 무 시즌 12호 득점
2020. 02. 03. 프리미어 리그 25R 맨체스터 시티 FC 2:0 승 리그 7호 득점(시즌 13호 득점)
2020. 02. 06. FA컵 32강 재경기 사우스햄튼 FC 3:2 승 시즌 14호 득점 시즌 여덟 번째 MOM
2020. 02. 16. 프리미어 리그 26R 아스톤 빌라 FC 2:3 승 리그 8, 9호 득점(시즌 15, 16호 득점) 시즌 아홉 번째 MOM
그저 경이롭습니다..
그래서 더 이번 손흥민 선수의 부상 과 골절 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손흥민 선수 부상 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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