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멸치볶음 좋아하시나요? 멸치볶음은 국민 반찬이라고 불릴만큼 있기있는 반찬메뉴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꽈리고추멸치볶음!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에 대한 레시피를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꽈리고추가 아주 심하게 맵지가 않아서 멸치와 함께 볶으면 살짝 매운 맛이 남는데 그 맛이 아주 괜찮아요. 매콤한 맛이 밥맛을 살려주거든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꿀팁입니다^^ 멸치볶음은 어릴때부터 많이 먹던 반찬이라 되게 익숙해요.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메뉴이기도 하구요^^ 강된장과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죠~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feat. 꽈리고추)]
꽈리고추300g, 중간멸치40g, 양파1개, 양조간장2T, 물250ml, 간마늘1T, 조청1/2T, 생강가루 조금, 통깨1T, 참기름1/2T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의 주 재료는 꽈리고추에 부재료는 멸치입니다. 양파는 찬조출연이구요. 멸치를 좋아하신다면 주연과 조연을 바꾸셔도 되는데 우리집에서는 마지막에 남는 것이 멸치라 조연이면 충분하더라고요. 멸치는 국물 멸치로도 사용할 수 있는 중간 크기로 머리와 내장은 제거하고 마른 후라이팬에 바싹 구워냈답니다. 멸치는 요리 전에 기름 없이 바싹 구워주면 멸치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줄 수 있어요.
단맛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조청 반큰술만 넣어줄게요. 달달한 꽈리고추멸치볶음 필요하신 분들은 올리고당이나 꿀, 설탕 등을 추가해주세요. 제가 만드는 꽈리고추볶음은 옛날식이라 담백하고 개운한 맛으로 만들거예요. *꽈리고추는 이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저는 후라이팬으로 볶았는데요 속이 깊은 볶음팬이면 더 좋아요.
팬에 꽈리고추와 멸치를 넣어주세요. 기름은 두르지 않을거예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꿀팁입니다^^ 여기에 양조간장과 물을 부어주세요. 이 정도 분량에는 물 250ML와 양조간장 2큰술을 넣었는데요 혹시 간이 심심하다면 마지막에 추가로 간을 맞출 수 있어요. 멸치볶음 맛있게 해봅시다!
뚜껑을 덮고 중간불에서 8분~10분 정도 조려주세요.
고추의 색이 달라졌지요. 푹 익히느냐 마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다익었어요. 고추가 쪼그라지도록 익히려면 좀 더 익혀주시고요~ 약이 바짝 오른 고추가 아니라 뻣뻣하지는 않네요.
여기에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파에도 간장맛이 스며들도록 다 함께 뒤적뒤적 섞어주세요.
멸치를 넣었으니까 생강가루를 조금 추가했어요 (이것도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꿀팁!) 사진이 빠졌는데 간마늘도 넣고 조청도 반큰술 정도 넣어주었어요. 단것을 더 넣고 싶다면 간장도 추가해야 간이 맞아요. 저는 단것을 많이 넣지 않아서 간장을 2큰술만 넣었거든요
잘 섞어서 맛을 보세요. 혹시 싱거우면 간장을 추가해주세요. 양조간장 2큰술은 짜지 않은 양인데 혹시라도 짜게 되었다면 양파를 썰어서 추가해주세요. 양파에 간이 배이도록 볶아주시면 돼요.
통깨와 참기름 혹은 후추까지 넣고 섞어주면 꽈리고추멸치볶음 완성입니다!! 멸치볶음 맛있게 완성됐죠?
여름 밥상에는 거의 매일 꽈리고추 반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된장찌개에 꽈리고추 볶음을 넣고 쓱쓱 비벼주면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때 생각한 것이 보기에는 히쭈구레하고 맛도 없어 보이는 것이 실제 먹어보면 완전 다르다는 것이었어요.
볶음이지만 기름도 넣지 않고 조림처럼 만드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건강한 반찬임에 틀림없어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꿀팁 많이 얻어가셨죠?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레시피를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보면 꽈리고추와 멸치를 팬에 넣고 양조간장과 물을 부어준후 뚜껑을 닫고 고추가 부드러워질때까지 익혀주세요. 그 후에 간마늘과, 생강가루, 조청으로 양념을 하고 최종적으로 간을 맞춰주면 된답니다. 마무리는 언제나 통깨와 참기름, 후추로 ok!!
입맛도는 반찬 맛있는 멸치볶음! 다들 맛나게 먹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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