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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적금 추천

by 다이어트 상담사 kim mins yon 2020. 1. 7.

길고 힘들었던 수능이 끝나고 대학생활을 하고 계신분들은 어떤 계획을 먼저 세우고 실천하시나요. 제가 경험했던 20대 초반의 계획은 화려한 대학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노력이었습니다. 친구들을 사귀고 열심히 놀고, 소위 '인싸'라고 하는 것이 되거 싶어서 노력했습니다.

아마도 그런 유치하지만 순진무구한 계획은 20대 초반에만 부끄럼없이 세울 수 있었던 계획이겠죠. 대학교를 다니며 어떤 스펙을 쌓을지 고민하고 졸업 후의 미래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계획이었는데 과연 이러한 계획을 생각하는 학생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고등학생 때부터 계획적으로 생활을 실천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은 당장의 화려함에 눈이 멀어버렸거든요.

요즘 미래를 생각하며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바로 돈입니다. 집, 결혼 단순 일상생활의 여러 편의와 삶의 영위에 가장 필요한 건 돈이고 그 부담은 절대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나 내 집 마련이라고 하는 것이 꿈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집을 구하기 위한 돈을 벌기가 엄청나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의 20대를 단순히 보내도 될정도로 우리나라의 부동산 환경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20대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계획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적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버라고 생각되실 수 있습니다. '돈도 써본사람이 더 잘 쓸것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돈도 관리해본 사람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돈관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사회 초년생으로 월급쟁이의 생활을 맞이했을 때 그들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순탄하게 할 수 있을 까요? 그렇기 때문에라도 적금은 20대들에게도 중요한 계획이 되어야 합니다.




20대 적금 추천


'티끌모아 태산' 상당히 올드한 느낌의 속담이죠? 하지만 이러한 속담을 그저 농담이 아니라 한번쯤은 고민의 여지가 필요한 조언으로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10억을 벌기위해서는 당장 1000만원의 돈을 모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집이 1,2억의 매매가를 넘어선지 오래된 지금의 상황에서 1000만원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이 내 집을 마련한다는 꿈은 정말로 '꿈'같은 이야기 일거니까요. 그리고 그 시작은 적금부터일 것입니다.

 

적금을 들어놓는 사람들 중에는 단순히 나중에 쓸 돈을 묶어놓는 통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결국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적금을 통해서 언젠가는 큰 목돈을 모아서 노후를, 내집마련을, 부족하지 않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으니 사용하기위해 모은다는 말은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용한다는 말 앞에 '효율적으로'라는 단어를 달고 싶습니다. 적금을 활용해서 더 세부적인 목적으로 돈을 관리한다면 2%, 3%라는 금리가 미래에는 큰 이득으로서 돌아올테니까요.

적금을 들때 중요하게 봐야할 건 무엇보다도 금리겠죠. 인플레이션률에 따른 금액을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것을 바로 글리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 금리가 은행마다 또 상품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국민은행과 같은 제1금융권의 은행들은 금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1금융권과 같은 거대 기업들은 자기자본을 이미 크게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충격이 와도 스스로 수습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새마을금고와 같은 2금융권의 은행들이 그리 작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1금융권에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작은편인 거죠.

자기자본이 작으만큼 대비해서 안정성도 떨어지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상품을 팔기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한 금융상품들에 금리와 조건들을 잘 따져서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어찌보면 20대에게 가장 필요한 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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