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범인 결말 OTT 회차정보 OST 작가 촬영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괴물은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두 형사의 심리적 갈등과 인간 내면의 어두움을 깊이 있게 그려낸 JTBC의 심리 스릴러입니다.
신하균과 여진구의 열연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2025년 일본 리메이크도 예정되어 있을 만큼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는데요, 괴물 드라마를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괴물 드라마 정보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
| 《괴물》 | |
| 방송일 | 2021년 |
| 몇 부작 | 16부작 |
| 채널 | JTBC |
드라마 괴물 작가
드라마 ‘괴물’의 작가는 김수진으로,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사회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집필 스타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이전 작품인 ‘매드독’에서 이미 탄탄한 극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괴물’에서는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가상의 마을 만양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그 이면의 진실을 치밀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김수진 작가는 인간 내면의 어두운 감정과 사회적 모순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그 공로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해 작품성과 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김수진 작가의 차기작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지만, ‘괴물’의 성공으로 인해 그녀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괴물 드라마 줄거리
드라마 ‘괴물’은 조용한 마을 만양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인간의 본성과 내면의 어두움을 파헤치는 심리 스릴러입니다. 만양 파출소 형사 이동식과 서울에서 전출 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은 서로 다른 배경과 방식에도 불구하고 협력하게 되며, 20년 전 미제 실종 사건과 현재의 사건 사이에 놀라운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점차 신뢰를 쌓아가고, 이동식의 여동생 유연의 실종 사건이 현재의 연쇄살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두 형사는 경찰 고위직과 지역 권력자들이 얽힌 부패와 비리를 마주하게 되며, 단순한 범죄 수사를 넘어 구조적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드라마는 범인을 쫓는 과정 그 자체보다, 인간과 사회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들추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두며, 진실과 정의, 그리고 신뢰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괴물 드라마 등장인물
괴물 드라마 인물관계도입니다. 주요 인물은 이동식과 한주원이며, 간략한 캐릭터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동식(신하균): 이동식은 만양 파출소 소속 경사로, 겉으로는 엉뚱하고 괴짜 같지만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감을 지닌 인물입니다. 여동생의 실종 이후 깊은 내면의 상처를 지닌 그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 한주원(여진구): 서울에서 전출 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은 경찰청장의 아들이라는 배경을 가졌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로 인해 독자적인 길을 걷습니다. 그는 이동식과 함께 수사하며 점차 신뢰를 쌓아가며 성장해 나갑니다.
괴물 드라마 회차 정보
괴물 1회
서울 외곽, 문주시 만양읍. 단조로운 일상의 만양 파출소 내 유일한 또라이 경사 이동식(신하균), 그의 앞에 서울청 외사과 출신 엘리트 경위 한주원(여진구)이 나타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동식과 주원은 서로 원치 않는 파트너가 되어 사사건건 완벽한 불협화음을 보여주는데…. 그런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시체가 나타난다.
괴물 2회
백골 사체를 사이에 둔 동식과 주원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주원은 동식을 쫓고 동식은 주원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서로에 대한 불신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두 사람은 함께 관할을 돌게 되는데, 곧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괴물 3회
연이어 강력사건이 발생하자 평화롭던 만양은 슬픔과 공포에 휩싸인다. 한편 강민정의 행방을 찾는 수사가 진행될수록 동식은 의뭉스러운 행동을 보이고, 주원은 궁지에 몰리는 처지가 된다. 동식은 주원을 끝까지 도발하고 주원은 분노한다. 하지만 사건의 실마리가 될 만한 뜻밖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상황이 역전되는데…
괴물 4회
주원은 긴급 체포된 동식을 지켜보며 그를 사건의 범인으로 특정할 만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려 고군분투하고, 동식은 예상치 못한 인물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는데…. 한편 문주시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들과 그 여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강민정에 대한 수사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위기에 놓이고, 동식과 주원은 각자의 방식으로 이성을 잃는다.
괴물 5회
주원의 기자회견은 큰 충격을 던지지만, 상황은 주원이 기대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한편, 해원과 창진은 문주시 개발 추진 행사를 강행하고, 딸을 잃은 진묵을 행사에 이용한다. 이를 알게 된 동식은 이성을 잃고 현장으로 달려가는데…. 이후, 주원은 새로운 비밀을 손에 쥐고 동식을 압박하지만, 동식은 지지 않고 주원을 도발한다. 민정의 실종 당일에 대한 진실이 드디어 밝혀지는데….
괴물 6회
진묵은 그날 왜 민정을 보고 있었나. 동식과 주원은 범인을 잡기 위한 비공식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진실에 무관심한 세력의 이기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상황은 꼬여만 가고…. 주변의 인물이 위기에 빠지자 분노한 동식은 마음의 결단을 내리는데….
괴물 7회
동식은 왜 괴물이 되었나. 이유를 알 리 없는 주원은 동식을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 동식과 사건을 동시에 쫓는데…. 한편, 동식은 계획에 없던 인물이 끼어들자 당황하고, 사건을 끈질기게 파헤치던 주원은 동식의 맹점을 발견한다. 동식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주원. 그 순간, 파국으로 치닫던 두 사람의 관계는 반전을 맞이하는데….
괴물 8회
진묵이 체포되면서 쑥대밭이 된 만양. 진묵이 살해한 것은 강민정만이었을까. 이유연은, 한정임은, 그리고 또 다른 실종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진묵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동식과 주원은 위험한 거래를 하고,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 과연 동식은 주원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괴물 9회
유연(문주연)의 사체가 돌아오지 않은 가운데 일상을 되찾는 듯한 만양 사람들.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인물이 등장하면서 다시 금이 가기 시작하고…. 한편, 동식(신하균)은 진묵(이규회)이 남긴 메시지를 쫓고 주원(여진구)은 진묵의 죽음에 의구심을 갖는다. 과연 동식은 유연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괴물 10회
주원(여진구)은 도대체 왜 그런 일을 벌인 것인가. 자신을 찾아온 동식(신하균)을 도발하는 주원. 주원의 도발을 받아들인 동식은 강진묵(이규회)이 사망한 날의 비밀을 쫓기 시작하고…. 곧,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괴물 11회
누가 상배(천호진)를 죽인 것인가? 상배는 왜 죽게 된 것인가?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 두 사람은 슬픔을 딛고 일어서 상배의 죽음에 감춰진 비밀을 쫓기 시작한다. 돌진하는 그들의 앞에 펼쳐질 지옥 같은 진실은 어떤 모습일까.
괴물 12회
정제(최대훈)는 지금까지 왜 감추고 있었나. 거짓과 진실들이 뒤엉키고, 믿음과 의심 사이를 아슬하게 오고 가는 사람들.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은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압박해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 앞에 펼쳐질 2000년 그날의 진실은 오로지 그것뿐인 걸까.
괴물 13회
21년 전 그날, 정제(최대훈)의 고백. 각자 목표를 조준한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 두 사람은 조용히 먹잇감의 움직임을 기다리는데…. 인생의 목표를 눈앞에 둔 한기환(최진호)의 청문회가 시작된다.
괴물 14회
동식(신하균)은 주원(여진구)을 왜 긴급체포 하였나. 내 편과 네 편의 판이 계속해서 뒤집히고 동식과 주원은 괴물에게 던져줄 미끼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가운데, 주원은 비밀의 중심을 향해 돌진한다.
괴물 15회
주원(여진구)은 마침내 잔인한 진실과 마주하고, 동식(신하균)에게 모든 걸 털어놓을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괴물이 놓은 함정 속으로 걸어 들어갈 사람은 누구인가.
괴물 16회
정서장(정규수)의 죽음은 부메랑이 되어 이곳저곳을 부딪혀 상처를 내기 시작하고. 21년간 쌓여온 거짓의 벽을 깨부수기 위해서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 두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드라마 괴물 OST
| 아티스트 | 곡명 |
| 최백호 | The Night |
| 비비 | Timeless |
| 카더가든 | Empty |
| 선우정아 | 향해 |
드라마 괴물 촬영지
괴물은 가상의 시골 마을인 만양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실제 촬영은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양평군과 여주시는 주요 배경지로 활용되었으며,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고요하고 한적한 마을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이들 지역이 선택되었습니다.
양평군은 드라마의 중심 무대인 만양 마을의 정서를 그대로 담아내는 데 적합한 장소로, 실제로도 소박하고 조용한 시골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극의 현실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여주시 역시 중요한 촬영지 중 하나로, 드라마 속 만양 파출소를 비롯한 핵심 장면들이 이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다양한 골목과 건물들이 극의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실제 촬영지는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현실감을 동시에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방송 이후에는 많은 시청자와 팬들이 이곳을 직접 방문해 장면을 떠올리는 ‘성지순례’ 명소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괴물 드라마 FAQ
괴물 드라마와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되는 정보만 준비했으니 FAQ도 꼭 확인하고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시청률은 얼마나 나왔나요?
괴물은 첫 회 전국 시청률 4.451%로 시작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종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5.99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치밀한 전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라인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낸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시보기 가능한 OTT는?
괴물은 현재 국내에서 JTBC 공식 홈페이지와 티빙을 통해 전편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말 궁금해요! (스포 주의)
괴물의 연쇄살인범은 만양슈퍼 주인 강진묵으로 밝혀지며, 그의 범행을 쫓던 과정에서 이동식의 여동생 이유연의 죽음에 얽힌 더 큰 진실이 드러납니다. 이유연은 탈출 도중 경찰청장 한기환의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고, 이어 박정제가 다시 치는 사고로 사망하며, 이 사건은 도해원과 이창진 등 지역 권력자들의 은폐와 비리로 이어집니다. 결국 주인공들은 서로의 과거와 상처를 마주하며 진실을 밝혀내고, 부패한 권력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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