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함께대출 신청 금리 한도 조건 대상 자격 서류

토스뱅크 함께대출 신청 금리 한도 조건 대상 자격 서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토스뱅크 함께대출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금을 함께 빌려주는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에서 대출 심사가 모두 통과되면 토스뱅크에서 신용대출을 이용할 때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토스뱅크 함께대출을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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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함께대출 대상

함께대출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함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하면서 ① 현 직장 재직 기간 3개월 이상, ② 연간 소득 1천만 원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연체자, 은행에서 정한 여신 비적격자, 미성년자, 법인, 재외국민 포함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통 신용대출은 신용도를 제외하고 따져봤을 때 재직 기간도 6개월에서 12개월 이상, 연간 소득은 최소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함께대출은 재직 기간과 연간 소득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신용에 큰 문제가 있는 것만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토스뱅크 함께대출 한도

광주은행을 기준으로 신용대출 한도는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이지만 토스뱅크와 협업한 상품이기 때문에 함께대출의 최종 한도는 최소 100만 원 ~ 최대 2억 원입니다. 따라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저렴한 금리로 고액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단, 대출 실행은 토스뱅크가 진행하지만 자금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 두 기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함께대출 실행 시 신용정보에도 대출은 2건이 발생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토스뱅크 함께대출 금리

금융채 3개월: 연 3.48%
금융채 6개월: 연 3.43%
금융채 12개월: 연 3.32%

함께대출은 최저 연 4.86%부터 시작하며, 최고 금리는 연 15%입니다. 협업으로 인해 자본 규모가 커지기도 했고,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운영을 일원화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절약되어 기존 토스뱅크 신용대출보다 최대 연 0.5%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업, 승진, 재산 증가, 신용평가 등급 상승 등 신용도가 개선된 경우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으나 하지만 신용 상태가 금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토스뱅크 함께대출 상환

함께대출은 만기일시상환 1년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1~10년 중 상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일시상환은 1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대출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일정한 금액으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대출 기간을 3년으로 설정한 사앹에서 원금 + 이자가 월 21만 원이라면 3년 동안 매달 21만 원씩 상환하면 되기 때문에 소득과 지출이 일정한 분들이라면 자금을 계획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상환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에 반반씩 진행하지만 토스뱅크가 대출금과 원금의 절반을 자동으로 광주은행에 전달하기 때문에 상환 자체는 토스뱅크를 통해서만 하면 됩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만기일에 전액을 상환하는 게 원칙이지만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장은 만기일이 다가오기 전에 토스뱅크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되며, 연장 신청 시 신용점수 변화에 따라 금리가 처음보다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대출 연장 심사를 진행한 결과 거절을 당할 경우에는 대출금 전액을 상환해야 합니다.